- 아이브 장원영 "타이틀곡 작사, '럭키비키' 마인드 풀장착"
- 입력 2025. 02.03. 14:29: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
아이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장원영은 지난해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로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신드롬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이날 장원영은 "제가 이번에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이는 유쾌한 마음 담았다. 또 지난해 '럭키비키'로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럭키비키' 마인드 장착하고 쓴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작사는 처음이 아니라 수록곡 종종 해왔는데, 그 가사를 팬분들과 회사에서도 좋아해주셔서 제가 먼저 타이틀곡을 해보자 말씀을 드렸다. 곡을 먼저 들어봤을 때 '애티튜드'라는 곡이 들어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리즈도 수록곡 '땡큐'로 처음 작사에 도전했다. 리즈는 "'땡큐'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비한 곡 멤버들의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어지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며 "'영원히 여섯을 간직하길' 이라는 가사가 저의 진심을 담은 가사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 때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한편, '아이브 엠파시'는 오늘(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