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최원영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 캐스팅…11일 첫방
입력 2025. 02.03. 15:01:35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월 SBS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연출 정지영, 극본 조희숙)은 초콜릿 회사에 다니는 슬기, 현남, 순태 3인방과, 수제 초콜릿을 파는 신비로운 시계방의 주인 홍사장이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이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독, 그리고 관계를 통한 극복’에 대해 돌아보는 따뜻한 휴먼 힐링 드라마다.

배우 소주연이 일에 대한 의욕과 무한 긍정 모드로 난관을 헤치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완성해 가는 주슬기 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시계방 ‘홍금당’의 주인이자 내면의 고독과 싸우는 인물 홍사장을 연기한다.

여기에 공성하가 초콜릿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인 김현남을, 송지호가 ‘초콜릿 회사에 다니는 달콤한 제레미’ 계정을 운영하는 OOTD 인플루언서 전순태 역을 맡아 주연 4인방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외에도 신비로운 노인 역에는 남명렬, 슬기의 아버지 역으로 믿고 보는 손현주가 가세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부작 ‘우리들의 초콜릿 시간’은 SBS를 통해 1부 11일(화) 오후 11시 20분, 2부 12일(수) 오후 11시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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