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갑작스러운 사망
입력 2025. 02.03. 16:51:51

오성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이 사망했다.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숨을 거뒀다.

해당 매체는 "며칠 전에도 통화하면서 함께 작업하자고 했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한 가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오성훈은 MC몽이 속해 있던 댄스그룹 피플크루 출신으로, 작곡가로 전향해 케이윌 '러브119'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나비 '마음이 다쳐서' 디셈버 '배운 게 사랑이라'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이 밖에도 허각, 청하, 블락비, 황치열, 노을, 코요태, 지아, 투빅 등 내노라하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09,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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