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세라, 故 오성훈 애도…"그곳에선 평온하시길"
- 입력 2025. 02.04. 07:41: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故 오성훈 작곡가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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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이세라는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다. 모두 무탈하고 평혼하길 바랐는데..."라며 SNS에 글을 남겼다.
그는 "제 데뷔곡인 '혼자왔어요'부터 '사랑지우개' '사랑시고백구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내가사는이유', '사랑지수', '남아', '별이될게', '배운게 사랑이라'.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신 오성훈 작곡가님. 그곳에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오성훈은 MC몽이 속해 있던 댄스그룹 피플크루 출신으로, 작곡가로 전향해 케이윌 '러브119'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나비 '마음이 다쳐서' 디셈버 '배운 게 사랑이라'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이 밖에도 허각, 청하, 블락비, 황치열, 노을, 코요태, 지아, 투빅 등 내노라하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