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오늘(4일) MBC 퇴사…14년 만에 새 출발
입력 2025. 02.04. 15:31:21

김대호 아나운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를 떠났다.

4일 MBC 관계자는 "김대호 아나운서 2월 4일자로 의원 퇴직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대호 아나운서는 입사 14년 만에 MBC를 퇴사하게 됐다.

앞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프리선언과 퇴사를 언급했다.

MBC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회사와 퇴사 절차 논의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대호는 이후 다수 교양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2023년 MBC 유튜브 채널 ‘14F’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 4월에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과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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