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유성호 교수 강연자로…법의학의 역사 파헤친다
- 입력 2025. 02.04. 22:1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법의학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벌거벗은 세계사
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89회에서 법의학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는 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범죄 역사에 강력한 터닝포인트를 가져온 법의학의 모든 것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유 교수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 강력 범죄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무려 600명을 독살한 악명 높은 독살범부터 소름 끼치는 연쇄살인마까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이들의 완전 범죄를 불가능하게 만든 법의학의 역할과 중요성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검사 출신의 형사전문 이고은 변호사가 함께 한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자들의 심리적 특징을 분석하는 등 프로파일링 관련 풍성한 지식을 공유한다. 이고은 변호사는 판결과 법의학의 연관성을 언급, 유익함을 더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