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위버스' 단독 커뮤니티 오픈 “더 가까이, 자주 만나요”
입력 2025. 02.05. 09:16:48

문가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문가영이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단독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 4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 문가영 공식 커뮤니티가 오픈 됐다. 소속사 피크제이는 ”평소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문가영 배우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공식 커뮤니티 신설에 매우 적극 참여했다. 이를 통해 팬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위버스 내 단독 공개된 웰컴 영상을 통해 “커뮤니티를 준비하면서 오픈 날을 저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팬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나도 기쁩니다. 더 가까이, 자주 만나요.”라며 설렘을 전했다.

지난해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온 문가영은 이번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과 활동 소식을 공유하며 보다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스 퀸’의 저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내에서 출간한 산문집 ‘파타(PATA)’가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월 아시아 독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K-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연기, 문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가영이 위버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교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문가영은 올해 두 편의 tvN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가 개봉할 예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현실감 넘치는 법정 오피스물로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과 치열한 법정 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가제)’에서는 배우 구교환과 함께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버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