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이규형 "코믹 연기할 때 마음 편하고 행복"
입력 2025. 02.05. 11:29:42

이규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규형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5일 오전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구성준 감독, 배우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 전혜연, 정한설, 김은호, 전소영, 백선호가 참석했다.

이날 이규형은 "코믹 작품할 때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한 게 있다. 강렬한 연기도 매력이 있지만 사랑스럽고 밝고 착한 작품에 임할 때 기분이 좋다"고 이번 작품에 임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많은 분에게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스스로 즐겁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웃음이라는게 강요하려고 하면 안 나온다. 저희끼리도 팀워크를 다지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와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오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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