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SNS 해킹당했다…"2차 피해 없도록 도와달라"
입력 2025. 02.05. 13:29:56

선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SNS 해킹을 당했다.

선예는 5일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기존의 계정이 해킹당했다.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인분들 도와달라"고 가희, 조권, 세븐 등 지인들의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선예는 해커에게 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에는 "내가 당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했다. 이 메일을 쓰는 이유는 계정을 돌려주기 위해서다. 소정의 돈을 받고 돌려주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선예는 "기가 막힌 일이지만, 괜찮다. 새해는 새롭게 시작"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한편, 선예는 원더걸스로 데뷔해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2015년 그룹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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