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故 서희원 애도 "그곳에선 평안하길"
입력 2025. 02.05. 13:34:22

판빙빙-서희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서희원을 애도했다.

판빙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희원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소녀는 항상 선의로 세상을 밝혀줬다. 처음 만났을 때 네 두 눈에서 봤던 천진난만한 웃음은 영원히 기억될 거야"라며 "천국에 가서 행복한 요정이 되기를. 그곳엔 번뇌 없이 평안만 있을 거야"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4년 성룡 자선 레이싱 행사에 참석했던 서희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희원과 판빙빙은 2012년 국내 개봉한 영화 '미래경찰 X'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유덕화와 함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장례는 일본에서 치러졌으며, 후속 사안들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희원은 구준엽과 2022년 2월 결혼했다.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으며,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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