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전 대통령, 이정재·윤여정과 한솥밥 먹나?
입력 2025. 02.05. 16:55:06

바이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 이하 CA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일(현지 시간) CAA는 공식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부통령 퇴임 후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CAA와 회고록 '약속해 주세요, 아버지' 홍보 등을 함께 했다. CAA는 "그와 다시 일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CAA와 저서 출간 및 강연 활동을 함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CAA는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기획사로, 브래드 피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속해있다. 한국 유명인 중에는 봉준호,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윤여정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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