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기캐 남편' 최현상,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불똥
입력 2025. 02.05. 17:37:39

최현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남편인 가수 최현상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최근 최현상 개인 SNS 게시물들에는 악플이 쇄도하고 있다. 이현승이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남편인 최현상에게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현승은 최근 논란이 불거진 뒤 개인 SNS의 댓글창을 닫았다. 이에 댓글을 달 수 없게 되면서 네티즌들이 남편인 최현상의 SNS에 악플을 남겼다. 최현상은 댓글창을 닫지 않아 계속해서 악플들이 늘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가 사망했다. 당시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에 사용한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문건이 발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후 김가영, 박하명, 최아리, 이현승 등이 MBC 기상캐스터 카카오톡 단체방에참여한 내용이 공개됐고, 네 사람은 故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이번 의혹과 관련해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경찰도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내사를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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