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루시, 복숭아 뼈 골절 “앉아서 무대 진행 예정” [전문]
입력 2025. 02.05. 20:53:33

우아 루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우아 멤버 루시가 발목 골절을 당했다.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우아의 멤버 루시가 최근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내측 복숭아 뼈 골절을 진단 받았으며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여 무리한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시는 추후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들의 경우, 앉아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루시가 소속된 우아는 2020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우아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샤이닝 온 유(Shining on you)’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이하 소속사 글 전문.

소속 아티스트 WOOAH 우아의 멤버 루시가 최근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측 복숭아 뼈 골절을 진단 받았으며,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여 무리한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에 루시는 추후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들의 경우, 앉아서 무대를 진행할 예정임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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