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장군' 김예림→'밴쿠버 金' 모태범, 아시안 게임 KBS 해설위원 변신
입력 2025. 02.06. 10:12:28

김예림-모태범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모태범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이 될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KBS는 2017년 삿포로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펼쳐지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 2 2채널 중계로 개막식을 포함해 6종목 228명(지원단 포함)이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등이 참가하는 전국민적 관심사인 쇼트트랙, 대회 다관왕에 도전하는 기대주 김민선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 및 샛별 김채연이 참가하는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해 아이스 하키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동계 스포츠 종목까지 다양한 종목,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생생히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중계방송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피겨 장군'으로 이목을 끌었던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500m 깜짝 금메달로 기쁨을 줬던 모태범 위원이 새로 해설진에 합류하여 기존 2006 토리노 올림픽 3관왕 쇼트트랙의 진선유, 스노보드부터 프리스타일 스키까지 동계에도 하이브리드 해설을 선보일 박재민 위원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한 중계방송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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