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파주시 홍보대사 해촉
입력 2025. 02.06. 10:24:22

김가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6일 파주시는 "김가영이 오늘 자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파주시의 각종 문화 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으며, 홍보대사에서 물러나게 됐다.

앞서도 김가영은 6년째 고정 출연 중이었던 MBC FM4U '굿모닝 테이입니다'에서도 자진 하차으며,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통편집됐다.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MBC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하차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최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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