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A씨, 입 열까…"변호사 선임→입장 정리 중"
- 입력 2025. 02.06. 17:35:1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는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요안나
6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입장을 정리 중이다.
오요안나 유족들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오요안나의 이름으로 (가해자들을) 용서할 준비가 됐으니 잘못을 인정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당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었으나,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다.
MBC는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요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