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측 "디시인사이드 악플러 검거…지속적으로 악플 확인 중"[전문]
입력 2025. 02.07. 09:03:23

원헌드레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백현,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원헌드레드 측이 악플러 고소 현황을 알렸다.

원헌드레드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 고소 현황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그간 당사는 팬들의 다양한 제보와 SNS 및 커뮤니티를 자체 모니터링하여 고소를 진행해왔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수많은 증거를 수집해왔고, 수사 기관에 의뢰해 계속해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다"며 "그 결과,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검거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외에도 당사는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확인하고 있다.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모니터링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 재발을 방지하겠다"면서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항상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의 백현, 첸, 시우민이 속한 INB100 그리고 밀리언마켓의 모회사다. 최근 더보이즈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하 원헌드레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 고소 현황 안내드립니다.

그간 당사는 팬들의 다양한 제보와 SNS 및 커뮤니티를 자체 모니터링하여 고소를 진행해왔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수많은 증거를 수집해왔고, 수사 기관에 의뢰해 계속해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검거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모니터링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항상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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