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아여' 양현민, 신민아·김우빈 한솥밥…에이엠엔터 전속계약[공식]
- 입력 2025. 02.07. 09:18: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양현민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양현민
7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양현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양현민은 지난해 8월 종영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겉은 거칠지만 속은 부드러운 곽재수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그는 세밀한 완급조절을 통해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열혈사제2'에서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용사파의 보스 박대장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뽀글 파마머리와 선글라스 등 외적으로 파격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양현민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 남다른 연기 열정과 잠재력을 드러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양현민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 김우빈, 이봉련, 최우성, 노주은이 소속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