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인연 배성재·김다영, 결혼설…SM C&C 측 "입장 정리 중"[공식]
입력 2025. 02.07. 09:30:42

배성재-김다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배성재와 SBS 아나운서 김다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은 셀럽미디어에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성재와 김다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약 2년간 조용히 교제해온 두 사람은 최근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14살 차이를 뛰어넘은 결혼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로 자리를 옮겼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골때녀' '전설의 리그' '헬로 트로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김다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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