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내일(8일) '트로트계 큰별' 송대관 추모 방송
- 입력 2025. 02.07. 13:24: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불후의 명곡'이 세상을 떠난 트로트 계의 큰별, 송대관을 기린다.
송대관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는 7일 셀럽미디어에 "송대관 선생님이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 중 이날 오전 10시경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자세한 입장을 정리 중이다.
앞서, 송대관은 KBS2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던바, 제작진은 오는 8일 '불후의 명곡'에서 송대관을 기리는 추모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과 함께 오랜 시간 음악활동을 해온 태진아, 설운도 배일호, 주현미, 현숙 등 동료 가수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엄수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