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故 송대관 추모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했던 선배님"
입력 2025. 02.07. 14:09:24

양지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양지은이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양지은은 7일 SNS를 통해 "언제나 따뜻하고 다정하게 후배들을 대해주셨던 송대관 선배님.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송대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평소 지병, 기저질환은 없어쓰며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고.

한편, 1946년생인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장' '네박자' '유행가' 등 히트곡을 남기며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양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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