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건강상 이유로 '베르테르' 공연 불참…양요섭으로 변경
입력 2025. 02.07. 17:32:17

김민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멜로망스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민석이 건강 상의 이유로 '베르테르' 무대에 못 오른다.

7일 뮤지컬 '베르테르' 제작사 CJ ENM은 공식 SNS를 통해 "베르테르 役 김민석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 갑작스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민석 본인도 해당 공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며 "건강이 안 좋아져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당황했다. 오늘 '베르테르' 공연을 못 서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요섭이 형이 대신 멋진 모습으로 대신해서 좋은 무대 만들어 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너무 죄송하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베르테르 역으로 양요섭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베르테르'는 롯데를 향한 베르테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17일 개막해 오는 3월 1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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