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측 "故 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16일·3월 방송"
입력 2025. 02.07. 17:53:29

송대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고(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방송한다.

7일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지난해 10월 기 녹화된 ‘당진시 편’, ‘영등포구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2월 16일 ‘당진시 편’, 3월 2일 ‘영등포구 편’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성동구 편'에도 초대 가수로 출연해 '지갑이 형님'을 열창한 바 있다.

한편, 송대관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최근까지도 활발할 활동을 이어왔던 송대관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큰 슬픔에 빠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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