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故 송대관 추모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어요"
입력 2025. 02.07. 20:51:24

故 송대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고(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7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 계정에 송대관의 사진과 함께 그를 애도하는 문구를 적었다.

조혜련은 “(송)대관 오빠! 오빠가 우리 곁에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늘 녹화할 때 제 개그에 함박웃음을 지어주시고 조혜련이가 제일 재밌다고 늘 칭찬해 주셔서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태진아 오빠와 티키타카로 언제나 약자가 되어 우리에게 웃음을 주셨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버텨나가신 믿음도 감동이었습니다. 이제 천국에서 따뜻한 주님 품 안에서 영원히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오빠”라고 덧붙였다.

송대관은 이날 오전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엄수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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