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한지민, 또 투자 사기 연루?…'나의 완벽한 비서' 10.9% 기록
입력 2025. 02.08. 09:08:54

나의 완벽한 비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김재홍)는 전국 기준 10.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토록 원망했던 아빠가 살리고 간 아이가 유은호(이준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윤(한지민)이 마음을 다잡고 유은호의 손을 다시 잡았다.

아울러 넥스트 차기 CEO 후보자 선정에서 커리어웨이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고공행진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또 다른 위기가 터졌다. '이코닉 바이오'가 200억대 투자 사기에 연루돼 대표 영민(고상호)이 잠적했고, 피플즈 역시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된 것.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는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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