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리, 청순→고혹 오가는 새 프로필 공개…2025년 열일ing
- 입력 2025. 02.10. 11:00: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스테파니 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테파니 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리는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활약했던 모델 출신답게, 절제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다채로운 분위기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프로필 사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흰 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스테파니 리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테파니 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청량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 광고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컷이다.
이어진 올 블랙 슈트 착장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반전된다. 도회적이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스테파니 리는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포즈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보여준다. 머리를 쓸어 넘기며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스테파니 리의 모습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세련된 포스를 담아 깊은 몰입감을 불러일으켰다.
스테파니 리는 2025년 새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철원기행’ ‘초행’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제)’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스테파니 리는 다채로운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등에서의 MC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고, 특히 교포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패션, 광고, 드라마, 영화 등 국제적인 경험을 쌓아온 만큼 해외 작품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스테파니 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