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 폭행 피소' 양익준, 영화 '고백' 무대 인사 예정대로 진행
- 입력 2025. 02.10. 14:18:5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양익준이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영화 '고백' 홍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양익준
10일 영화 '고백' 홍보 관계자는 "12일 진행되는 ‘고백’ 언론시사회와 무대인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양익준은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질의응답 시간 따로 없이 영화 관련 멘트만 전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실사화한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쿠타 토마와 양익준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