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유승언 "'핫 메스'=잔망미 넘치고 자유로운 매력 가득"
입력 2025. 02.10. 14:40:55

유승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이븐(EVVNE) 유승언이 타이틀곡 '핫 메스(HOT MESS)'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븐 미니 4집 '핫 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타이틀곡에는 멤버 유승언과 박지후가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유승언은 "작사로 저희 이븐만의 개성과 느낌 담을 수 있어 감사한 기회였다. 잔망미 넘치고 자유로운 분위기 같아서 흠뻑 빠져드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예쁘게 꾸며진 것보다는 위트있게 쓰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후는 "저희가 팝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했을 때, 재밌고 평소에 쓰지 않는 말을 활용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핫 메스'에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휘둘려도 즐거움을 맛보고 만끽하는 이븐의 모습을 그들만의 색채로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핫 메스'와 '벌스데이(Birthday)' '러브 라이크 댓(Love Like That)' '크라운(CROWN)' '유스(YOUTH)' '케시키(KESHIKI)'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비현실적이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낄 때 해답을 찾기 보다는 그 순간에 빠져들겠다는 마음을 노래한다. 키치한 Vox Loop와 크런치한 기타가 어울어진 팝 락 곡으로, 따라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이븐의 네 번째 앨범 '핫 메스'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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