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세무조사로 추징금 납부 "통상적 수준 조정…위법행위 NO"[공식]
입력 2025. 02.10. 16:56:34

전지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전지현이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전지현 씨는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담당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가 있었다고. 이음해시태그 측은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약 2000여 만 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 이는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행위와는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지난 2023년 9월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뒤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조사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동산 매매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상가를 매각해 149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렸던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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