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오겜2'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에 "감사하고 영광이다"
- 입력 2025. 02.10. 17:29:3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정재
이정재는 10일 개인 SNS를 통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애플TV+ '아카풀코'와 '파친코2' 프라임비디오 '시타델: 허니 버니' 훌루 '라 뮤지카' 넷플릭스 '리디아 포네트의 법' '세나' HBO max '나의 눈부신 친구' 등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즌1은 지난 2022년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6월 27일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시즌3가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