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요로결석으로 응급실行 "일정에 차질 드려 죄송"
입력 2025. 02.10. 22:49:23

김빈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빈우가 복통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게 된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통증으로 번졌다"며 "오른쪽 옆구리까지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과 결국 응급실까지"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수 있나 싶을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라며 "'방광에 걸쳐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왔다.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거다'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 모든 일정에 차질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잘 회복해 보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빈우는 수척한 모습으로 응급실 침상에 누워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빈우는 2003년 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에 딸을,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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