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사랑 가장 많이 받아"…'가요무대', 故송대관 '해뜰날'로 엔딩 장식
입력 2025. 02.10. 23:45:06

'가요무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요무대'가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10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말미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송대관이 2월 7일, 79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지난해 현철에 이어 송대관까지 갑작스러운 타계 소식에 우리 모두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좋아했던 송대관의 생전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은 송대관의 출세작 '해뜰날'을 영상으로 함께하며 추모하고 명복을 빌어보겠다"고 전했다.

뒤이어 이날 방송의 엔딩으로 송대관이 1987년 '쇼 여러분'에서 부른 '해뜰날' 무대가 송출됐다.

송대관은 지난 7일 오전 78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며칠 전 통증을 호소, 급히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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