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오늘(10일) 사망 12주기…영원한 '임단장'
입력 2025. 02.11. 09:16:03

故 임윤택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흘렀다.

임윤택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32세.

임윤택은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으로 혜성 같이 등장했다. 당시 위암 4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12년 8월에는 헤어디자이너 이혜림씨와 결혼했고, 같은해 10월 딸 리단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4개월 만인 2013년 2월 11일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2022년 티빙 '얼라이브'에서는 고인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됐다. 그는 확장현실(XR) 무대에서 울랄라세션 멤버, 이승철과 함께 '서쪽 하늘'을 불렀다. 또한 생전 딸을 위해 작사한 미공개 신곡 '낡은 테잎' 무대도 선보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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