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과’ 민규동 감독·이혜영·김성철, 베를린行…레카→월드 프리미어 일정 소화
- 입력 2025. 02.11. 09:16: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파과’ 민규동 감독, 배우 이혜영, 김성철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파과'
‘파과’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초청됐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이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후 ‘파과’로 두 번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민규동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60대 여성 킬러라는 ‘파과’만의 유례없는 캐릭터 설정과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매혹적인 액션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