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우원재 소속사, 개리·유용욱 셰프 영입[공식]
- 입력 2025. 02.11. 14:19:0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에이전시 두오버(duover)가 새해를 맞아 두오버엔터테인먼트(이하 두오버)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체계를 구축했다.
개리-유용욱
11일 두오버 측은 래퍼 개리, 유용욱 셰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김수혁 대표(현 노디멘션(No Dimensions) 대표)를 영입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개리, 유용욱 셰프 전속계약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두오버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두오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