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콤' 장르 통했다…'뉴토피아', 프라임 비디오 39개국 톱5 진입
입력 2025. 02.13. 11:47:11

'뉴토피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뉴토피아'가 해외에서도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지난 7일 전 세계 240개 이상의 국가에서 1, 2화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를 향한 해외 반응이 뜨겁게 터졌다. 세계적인 평론 사이트 IMDB의 약 100개의 리뷰 중 90개의 리뷰에서 평점 최고점인 10점을 기록했고, 로튼 토마토에서도 역대급 K-좀비 시리즈 탄생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뉴토피아'는 로맨틱 코미디와 좀비가 적절히 섞여 만들어낸 독창성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만들어내는 특유의 유머로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뉴토피아'는 프라임 비디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공개 이후 프라임 비디오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등 6개국에서 TOP 1을 달성했고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홍콩, 몽골, 멕시코, 페루, 이집트 등 39개국에서 TOP 5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좀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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