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의 레인보우', 5개월 만 마무리…18일 마지막 녹화
입력 2025. 02.13. 13:28:34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이영지가 MC로 활약한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5개월 만에 마무리된다.

13일 KBS 측에 따르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18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영지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녹화를 암시하는 대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에는 "다음 주는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가 준비되어 있다. 조금 더 특별한 금요일 밤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달라"고 적혀 있다.

이영지는 지난해 9월 '더 시즌즈'의 역대 최연소 MC로 발탁됐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아이브, 에스파, 슈퍼주니어 은혁, 세븐틴 부석순 등 가수들 뿐만 아니라 배우 송중기, 박정민, 김민하 등과도 친근한 케미를 보여줬다. 이후 5개월 만에 마지막 방송을 알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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