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측 “‘이민호=내 남편’, 팬심 해프닝”…결국 사진도 삭제 [종합]
- 입력 2025. 02.13. 14:08:1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두 번째 ‘셀프 열애설’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박봄, 이민호
13일 박봄은 자신의 부계정에 “내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올린 게시글을 삭제했다.
최근 SNS 부계정을 개설한 박봄은 지난 12일 “내 남편”이라며 이민호를 언급한 글을 게재한 바. 게시글에는 자신과 이민호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이 담겨있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네티즌들은 박봄이 어떤 의도로 해당 게시물을 올렸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급기야 해킹 의혹이 나오기도.
이에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