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가 좋다’ 멜로무비·백수아파트·에밀리아 페레즈·베테랑2 등 소개
- 입력 2025. 02.15. 10: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된다.
'영화가 좋다'
1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새로고침,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 오늘 뭐 볼까?, 1+1 등 코너로 꾸며진다.
먼저 새로고침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감독 오충환)가 소개된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감독 자크 오디아르)가 소개된다. 이 영화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다.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하며 3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오늘 뭐 볼까?에서는 지난해 9월 개봉된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시청자와 만난다. 1+1 코너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감독 이도윤)와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언급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