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내 남편이 맞아요”…이민호 세 번째 소환
- 입력 2025. 02.15. 15:44:0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또 언급, 세 번째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민호, 박봄
박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민호의 사진은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컷이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박봄은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2013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투애니원 공연에 초대할 남자 배우’란 질문에 “이민호”라고 답했으며 2014년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민호, 김우빈 씨처럼 키 큰 남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