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상이 왜 여기에?’…마츠시게 유타카와 미식로드 (‘놀면 뭐하니?’)
입력 2025. 02.15. 18:25:00

'놀면 뭐하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놀면 뭐하니?’에 출격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진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고독하게 혼밥을 즐기는 주인공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이경, 배우 심은경과 함께 고독하지 않은 유쾌한 먹방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식당으로 입장하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연륜이 느껴지는 식당 곳곳을 살피는 그의 표정에서 음식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다.

유재석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입을 쩍 벌린 채 유재석은 “‘고로상’이 왜 여기에? 너무 팬이다”라며 한달음에 달려간다. 악수를 나누는 유재석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낯선 투샷이 이들의 만남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과연 어떤 음식을 맛보았을지 밥친구가 된 그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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