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남편 주장’ 이민호 사진 게재→삭제→재업로드…기행ing [종합]
- 입력 2025. 02.15. 21:05:0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민호와 세 번째 ‘셀프 열애설’을 만든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마이웨이 행보를 걷고 있다.
박봄, 이민호
박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팬이 “Is it for real?(정말이냐?)”라고 묻자 박봄은 “yes(응)”이라는 답변을 달았다.
박봄의 ‘셀프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9월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언급하며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핀 그는 최근 SNS 부계정을 개설하고, “내 남편”이라는 글을 또 다시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박봄 측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사진 게시, 삭제, 재업로드를 반복하며 상대방 이민호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 박봄의 ‘셀프 열애설’이 재점화 된 가운데 이민호는 별다른 반응 없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