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지상렬, 못 말리는 손녀 사랑…교외 나들이 [Ce:스포]
입력 2025. 02.15. 21:20:00

'살림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지상렬과 조카 손녀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지상렬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지상렬은 귀여운 조카 손녀 윤아와 처음으로 단둘이 교외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눈사람을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닥터피시 체험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지상렬이 닥터피시 수조에 발을 넣자마자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모여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렬은 “거의 이 정도면 인천의 족발집이다. 줄 서서 먹는 거다. 각질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다”라며 “(지금은) 뒤꿈치가 없어져서 뼈가 보인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심지어 손녀의 요청에 얼굴까지 입수하며 못 말리는 손녀 사랑을 보여준다고.

한편 평소 자주 피부 간지러움을 호소했던 지상렬은 제대로 된 진단을 위해 형수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의사는 보통의 가려움증 원인에 대해 “노화로 인한 노인성 가려움일 수도 있고, 간 질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 병이 있어서 가려운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MC들은 평소 술을 즐기는 지상렬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데.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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