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오정세, 청문회 개최…살얼음판 분위기 포착 [Ce:스포]
- 입력 2025. 02.15. 21:2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민호와 오정세의 청문회가 시작된다.
'별들에게 물어봐'
15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는 비밀 미션 발각 위기에 놓인 공룡(이민호)과 강강수(오정세)가 치프 강태희(이엘)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 시달린다.
그러나 지상관제센터에서 사고 당시의 영상을 다시 보던 치프 강태희가 얼어붙은 우주정거장 한구석에 수상하게 놓여 있던 인큐베이터를 보고 이상함을 느끼면서 비밀 미션에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강태희가 공룡과 강강수를 불러들여 추궁까지 해 과연 공룡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갈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상관제센터 모든 직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치프 강태희의 질문에 대답 중인 공룡과 강강수의 청문회 현장이 담겨 있다. 우주정거장 안에서 사람의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켰다는 것을 들키게 될 경우 공룡은 물론 이브 킴(공효진)과 다른 우주과학자들도 무사치 못할 터. 바짝 경직된 공룡의 표정이 불안감을 높인다.
설상가상 공룡의 미션에 대해 알고 있는 강강수는 MZ그룹 후계자 최고은(한지은)과의 관계로 인해 공룡을 향한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공룡의 행동을 폭로하게 된다면 MZ그룹에도 영향이 가기에 신중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 이에 강강수가 소문난 앙숙이자 연적 공룡의 지원군이 될지, 혹은 적군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