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故 김새론 유서 안 남겨…변사 처리 예정"
- 입력 2025. 02.17. 13:31:3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경찰이 故 배우 김새론을 변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새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수사 상황에 대해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 특별한 수사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2001년 잡지 '앙팡'에 아역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아저씨'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