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미스터고르도 형제, 16일 모친상 "꿈에라도 자주 와주세요"
입력 2025. 02.17. 15:20:04

도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래퍼 도끼와 미스터고르도 형제가 모친상을 당했다.

미스터고르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낳아줘서 고맙고 키워줘서 고마워요. 내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미안해요. 믿을 수가 없어요"라며 "꿈에라도 자주 와주세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빛을 따라가세요. 사랑해요"라고 모친상을 알렸다.

그는 현재 해외 거주중이라 가족들과 간소하게 장례 절차를 치르게 됐다면서 "멀리서나마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타까운 비보에 하하, 애쉬 아일랜드 등 동료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댓글을 남기며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스터고르도는 도끼의 친형으로, 2008년 솔로 싱글 '소울 메이트'로 데뷔해 이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도끼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쇼미더머니'를 통해 활약했으며 일리네어레코즈를 설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