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성수동 건물 철거→재건축…시세차익 350억 추정
- 입력 2025. 02.17. 22:12: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권상우가 10년 전 매입한 건물을 철거하고 재건축해 약 350억 시세차익을 볼 전망이다.
권상우
최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 작업에 나섰다. 해당 건물은 도보로 2호선 뚝섬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 갈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철거는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이어 11월 신축 건물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4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뉴스1은 빌딩로드부동산 측의 말을 빌려 해당 부지의 현재 가치는 43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해당 부지로부터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상업용 건물이 2023년 평당 1억 4000만 원과 1억 6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는 것이 추산 근거다.
한편, 권상우는 성수동 외에도 청담동, 등촌동 등에 빌딩을 보유 중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