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연쇄 살인 쫓는 스트리머 데뷔…‘스트리밍’ 3월 21일 개봉 [공식]
- 입력 2025. 02.18. 09:01: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이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트리밍'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강하늘의 연기 변신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세상 속에 숨어있는 악마들을 찾아내는 범죄사냥꾼 우상”으로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는 강하늘은 우상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FBI 못지않게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깊숙이 파헤쳐나가던 적수 없는 1위 스트리머 우상, 실시간으로 범인을 바짝 쫓던 중 함께 합방을 하던 무명의 스트리머 마틸다가 돌연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옷자락 살인마’로 추정되는 납치범을 향해 “한판 뜨자”라고 선전포고하는 대폭주로 실시간 방송에서 후원 딱지가 잭팟처럼 터지면서 우상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 조작도 편집도 없는 생생하고 쫄깃한 추적 과정이 도파민 폭발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내달리는 우상의 추격 액션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 ‘스트리밍’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3월 21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