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 우연→송유택·조환지…뮤지컬 '컨텍트' 3월 개막[공식]
- 입력 2025. 02.19. 09:27:5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창작 뮤지컬 '컨텍트'가 새롭게 재개관 하는 극장 온(구 CJ 아지트)에서의 3월 28일 개막을 확정했다.
컨텍트
2050년과 1992년,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이어지는 만남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는 뮤지컬 '컨텍트'는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청춘,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흥행 창작 뮤지컬의 콤비로 불리는 추정화 작, 연출과 허수현 작곡, 음악감독의 '컨텍트'는 2017년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라는 타이틀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시즌 새로운 프로덕션인 ㈜엔제이원과 의기투합해 재탄생되었다.
2050년 미래에서 타임 트레인인 '컨텍트'를 타고 1992년으로 오는 '레나윤'과 '빈'은 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사건 사고와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타임 트레인 개발자 '레나윤' 역에 김아영, 한유란, 이미경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발생시킨 시간여행자 '빈' 역에는 송유택, 이후림, 정백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컨텍트'는 3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극장 온(구 CJ 아지트)에서 공연된다. 그에 앞서 오는 2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첫 번째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엔제이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