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엽, 故서희원 장례 안 끝났는데 귀국?…알고 보니 가짜뉴스
- 입력 2025. 02.19. 17:27: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최근 아내이자 타이완 배우 서희원을 떠나보낸 클론 구준엽이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구준엽-서희원
19일 타이완 현지 매체는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장례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중화권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구준엽이 탔다는 항공편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구준엽이 과거에 찍은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여전히 타이베이에 머물며 고인의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앞서 구준엽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어떤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희원 SNS]